폰타 두 솔 해변은 절벽과 매력적인 카페로 둘러싸인 아기자기한 자갈 해변입니다. 마데이라에서도 가장 햇살이 좋기로 유명한 이곳은 따뜻한 햇살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자그마한 만으로 형성된 폰타 두 솔 해변의 자갈밭은 160m(525피트)의 길이로 뻗어 있습니다. 대서양 덕분에 연중 온난한 기후를 자랑하는 폰타 두 솔 해변에서는 온천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다이빙 대에 올라 에메랄드 빛 바다로 뛰어들거나, 라운지 의자에 누워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해변 코트에서 발리볼을 즐겨도 좋고, 폰타 두 솔 마을을 끼고 난 해변 산책로를 거닐어도 좋습니다.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산책로에서는 만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집니다. 19세기에 만들어진 둑은 20세기 중반까지 폰타 두 솔과 세계를 이어주는 유일한 관문이었습니다.
인근 바나 레스토랑에 들러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히세요. 시간을 잘 맞추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스쿨에서 레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런던 템즈 강에서 운항되다 1989년에 크루즈선과 충돌한 준설선인 바우벨의 잔해를 탐험해 보세요. 바우벨 선은 마데이라의 어느 회사로 매각된 뒤 폰타 두솔의 해안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인근의 마달레나 두 마르나 루가 데 바익소 해변에도 들러 보세요. 마달레나 두 마르는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루가 데 바익소는 숙련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폰타 두 솔 해변은 마데이라 남쪽, 폰타 두 솔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주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