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크로스 - 세인트 판크라스, 런던의 로맨틱 호텔

“킹스크로스역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역에 도착하여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

“로비에서 키를 받자마자 충격받음. 캐리어를 끌어야하는데 계단임 그것도 아주 좁은 보폭의 계단. 심지어 삐걱거림ㅎ 간신히 룸에 들어가보니 왠걸? 방이 휘어있음 바닥이 기울어있단말입니다ㅡㅡ 침대로 균형을 맞추는 느낌? 이불은 낡았고 몇 일 동안 안빤게 확실합니다 빨간 이불 속에 린넨만 갈아주는 듯. 수건은 제가 쓴 거 그냥 말려서 주더군요 어캐 알았냐면 혹시나해서 물에 적시고 나왔더니 화장실에 수건 말리고 있음 실화냐? 정말 베드버그가 없는게 신기할 정도의 숙소 정말 충격적인 창문 나무가 썩어있음ㅋㅋㅋ 바닥엔 먼지굴러다님 고시원도 이정도로 비좁진 않을듯합니다 캐리어펼치는건 당연히 안됩니다 화장대위에 놓고 열었음 그리고 콘센트? 화장대 밑에 바닥즈음에 하나 있음 그게 다임 여기의 단 하나의 장점은 그저 세인트판크라스역과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 라인에 위치한ㅁ 호텔중에서는 제일 멀고요ㅋ 사실 그 라인들은 호텔이라는 이름도 아깝다 솔직히 한국 여인숙보다 못함 절대 가지마세요 비위생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