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남쪽의 골든 트라이앵글은 북쪽의 콜팩스 애비뉴, 남쪽과 서쪽의 스피어 블러바드(Boulevard), 동쪽의 브로드웨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덟 곳에 달하는 미술관 및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덴버 미술관, (초기 개척자 가문 박물관인) 바이어 에반스 하우스 박물관, 커클랜드 미술 장식 박물관, 그리고 2011년 개관한 클리포드 철 박물관이 있습니다. 2012년 4월에 문을 연 콜로라도 역사 알림이가 가장 최근에 개관한 곳입니다. 예정된 관람 시간에 따라 가급적 모두 둘러보세요. 딱 한 군데만 갈 수 있다면 덴버 미술관을 권장합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카페와 바, 식당과 전문점, 화랑과 뷰티 살롱으로 넘쳐나는 이 구역을 둘러보세요. 가로수길을 걸으며 다양한 건축물에서 드러나는 지역의 역사에 흠뻑 취해 보세요. 덴버에서도 오래된 이 지역은 18층으로 된 프랑스 스타일의 현대적인 프라도 빌딩과 같이 최근에 개발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19세기와 초기 20세기 건물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옷을 구매하려면 사우스 브로드웨이(South Broadway)로 가보세요. 빈티지부터 오트쿠튀르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저녁식사부터 늦은 밤 한 잔의 칵테일까지, 이곳의 수많은 레스토랑과 클럽에서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개발이 활발해진 콜팩스 애비뉴에는 서점과 레코드 샵, 부티크와 카페 등이 즐비합니다. 콜팩스 애비뉴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술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세요. 춤추고 싶다면 콜팩스 나이트라이프 지구 남쪽에 모여있는 핫한 클럽들을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