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롱 부두는 찰롱 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위태로웠던 목재 구조물이 2001년 지금의 현대적인 부두 시설로 대체되었죠. 요트와 요트 클럽으로 가득한 이 분주한 지역의 바다에서 배를 타고 나가보세요.
길게 뻗은 부두를 거닐며 안다만 해와 코론 섬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두는 길이가 720m고 너비는 7m입니다. 해 질 녘이면 바다 위로 해가 지는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이곳 항구를 거닐며 좋아하는 배로 세계를 항해하는 기분을 상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부두 주변에는 푸켓 요트 클럽 또는 아오 찰롱 오트 클럽 등 여러 보트 클럽이 있어 배를 빌리실 수 있어요. 바에서는 요트를 모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정기적으로 요트 경기도 열려요.
즐길거리와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스탠드가 마련되어 있어 가이드로부터 충분한 정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키오스크에서 제공하는 수상 스포츠 중에서 스쿠버다이빙은 단연 인기 종목이에요. 보트를 타고 푸켓 해안 근처의 작은 섬들에 가보세요.
인접한 항구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이곳의 많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도 함께 즐기실 수 있답니다. 기념품과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가게도 많아요. 찰롱 베이 근처에는 코끼리 타기, 고카트, 승마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베이는 물이 탁해서 수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부두 입장은 무료입니다. 언제든지 일반에게 공개되어 있죠. 요트로 여러 나라를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이곳에서 세관 공무원을 만나실 수 있어요.
찰롱 부두는 푸켓 섬 남쪽에 위치하며 푸켓 수족관에서 작은 베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푸켓 오키드 농장과 푸켓 사격장 등에도 가보시면 좋아요. 차를 가져오신 경우에는 항구의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