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호텔, 블라디보스톡 혼자 여행에 추천하는 블라디보스톡 숙소 4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저렴한 물가와 더불어 맛집, 볼거리도 많아 혼자 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숨겨진 맛집과 카페들로 가득한 아르바트 거리부터 활기찬 해양 공원, 랜드마크인 블라디보스톡 역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유럽 여행지, 블라디보스톡에서 혼자만의 멋진 여행을 즐겨보자. 익스피디아가 혼자 떠나는 블라디보스톡 여행에 머무르기 좋은 숙소 4곳을 소개한다.

캡슐 호텔 조디악은 1박 2만 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혼행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과 시설은 물론 위치까지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훌륭한 편. 도보 10분 거리에 혁명 광장과 오세아나리움, 태평양 함대 박물관까지 갈 수 있다. 객실은 카드키로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객실 내 조작 버튼이 대부분 터치식으로 최신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보안이 잘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조식 또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니 꼭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아르바트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갤러리 앤 모어는 빈티지한 감성으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총 17개의 객실로 규모는 크진 않지만 공용 도미토리부터 스탠다드룸, 더블룸, 아파트 등 다양한 타입에 전용, 공용 욕실 선택도 가능해 투숙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프런트에서부터 객실까지 곳곳마다 꾸며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이곳의 큰 매력.세심하게 꾸며진 소품들이 머무르는 동안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르바트 거리에 자리 잡은 만큼 접근성도 훌륭한 편. 독수리 전망대, 해양 공원을 비롯해 편의점과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도 가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아스토리아는 2014년에 오픈한 4성급 호텔로 쾌적한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 편안한 잠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곳이 제격. 총 11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스탠다드 더블룸과 트윈룸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다. 특히 이곳에 머무른다면 조식은 꼭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뷔페식이 아닌 4종류의 메뉴로 구성되어 선택할 수 있으며, 맛도 훌륭해 투숙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블라디보스톡 시내로 갈 수 있도록 호텔 주변으로 교통 접근성도 좋으니 편리하게 이동해보자. 

테플로 호텔은 훌륭한 위치로 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공항 철도 이용 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아르바트 거리와 혁명 광장 등 블라디보스톡의 주요 명소와 가까워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또한 훌륭한 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컨디션 좋은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영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 러시아어를 하지 못하더라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단, 객실 내 화장실이 없어 공용으로 이용해야 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