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해안선, 산악 지형의 내륙, 식민지 시대의 정착지, 번화한 도시를 자랑하는 1,000km 규모의 바이아는 다채롭고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바이아는 종종 브라질의 영혼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이곳은 주민들이 칸돔블레 종교를 믿고,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카포에라 공연을 펼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는 아프리카계 브라질리언 문화의 심장부입니다.
활기가 넘치는 이 주의 주도인 살바도르새 창에서 열림는 해변가 라이프스타일, 수백 년 된 건축물, 아프리카와 유럽의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입니다. 펠로링요새 창에서 열림 지역의 자갈길과 광장에 늘어선 교회와 다채로운 저택을 감상하고 잠시 멈춰서 지역 주민들의 가두 행렬을 이끄는 아프리카계 브라질 드러머들과 테레이로 데 예수스새 창에서 열림 광장에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포에이라 댄서들을 구경해 보세요. 바라, 피투바, 리베이라 같은 교외 해변 지역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백사장이 있는 자연 그대로의 섬들이 올 세인트 베이에 있는 살바도르에서 보트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이타파리카 섬과 프라데스 섬으로 향하는 스쿠너에 올라타 보세요.
남쪽으로 차를 달려 모로 데 상파울루의 아름다운 섬 마을로 가는 진입 지점으로 인기 있는 오래된 어촌 마을인 발렌사로 향해 보세요. 이타카레에서는 더 많은 해변을 만나보고 수상 스포츠에 도전하는 기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탐험가가 브라질에 처음으로 착륙한 장소인 포르토 세구로를 방문해 보세요.
내륙에 있는 자코비나, 렌소이스, 이보치라마의 마을은 바이아의 금 채굴과 광물 채굴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살바도르에서 차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초에이라와 산토 아모로도 방문해볼 만한 잘 보존된 식민지 시대의 도시입니다.
동굴, 폭포, 놀라운 암석층으로 이어지는 하이킹 트레일이 있는 샤파다 지아만치나 국립공원에서 야외 모험을 즐겨보고 연안의 아브롤요스 해상 국립공원에서 다이빙과 스노클링 여행을 통해 다채로운 산호, 물고기, 거북이를 찾아보세요.
살바도르까지 비행기를 타고 바이아에 도착한 다음 시외 버스, 단체 투어, 렌터카 등을 이용해 주변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연중 온화한 기후의 바이아는 사시사철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2월(또는 3월)에 개최되는 살바도르 카니발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매년 열리는 이 화려한 축제는 2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