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황량한 지역은 칠레에서 가장 특징적인 곳 중의 하나로 환상적인 사막과 염분으로 뒤덮인 평지, 화산 및 해안 바위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오래된 문명의 중심을 둘러보고 밤에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며 별을 감상해 보세요.
아타카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 중 하나로 생동감 있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광산 도시 칼라마와 지역 이름이기도 한 안토파가스타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는 일반적인 여행지는 아닐 수 있지만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관문으로 흥미로운 건축물과 레스토랑, 바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칠레의 일상적인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산업의 역동적인 중심지인 이곳을 둘러보고 도시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근처의 추키카마타 광산은 대중에게 공개된 거대한 구리 광산으로 투어를 이용해 둘러보실 수도 있습니다.
안토파가스타 도시 근처의 해변도 관광 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해안가에서 인상적인 바위 모양도 확인해 보세요. 태평양 파도에 깎여 자연스럽게 흰색 아치 모양이 된 포르타다(다리 모양의 바위)도 방문해 보세요. 포르타다는 안토파가스타 북쪽으로 차로 18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맑은 하늘을 자랑하는데요, 구름 낀 날이 1년에 20일이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별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남반구의 가장 큰 광학 적외선 천문대가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파라날 산의 파라날 천문대에 있는 초거대 망원경(VLT)도 확인해 보세요. 천문대는 안토파가스타의 남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주말에 진행되는 투어에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칠레 북쪽의 규모가 매우 큰 관광명소,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새 창에서 열림도 있는데요, 이곳은 스페인에 의해 정복되기 오래 전부터 마을이 있던 곳입니다. 바위 모양과 온천이 있는 풍경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마을 한 가운데에는 작은 메인 광장이 있고 그 주변에 몇 안 되는 그림 같은 거리들이 있습니다. 단기 투어를 통해 근처 아타카마 소금 사막, 엘 타티오새 창에서 열림 간헐천 그리고 달의 풍경과 닮아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바예 데 라 루나새 창에서 열림도 둘러보세요.
안토파가스타에 가기 위해서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새 창에서 열림 및 다른 도시에서 비행기를 타신 후 세로 모레노 국제공항까지 오시면 됩니다. 마을 사이를 여행하실 때는 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관광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