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방댐은 17세기말 완공부터 스트라스부르의 특징인 지붕이 있는 요새화된 다리와 제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을 건너며 제방 양측에 자리한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변 건물의 건축물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납니다.
재미있는 다리 모습과 다리의 최대 수용능력에 대해 알아보세요. 유명 건축가 세바스챤 르 페르스트르 드 보방이 댐의 일부를 설계하여 일 강의 섬인 그랑딜의 북서쪽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댐은 공격이 발발하면 도시의 남부 지역을 홍수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기술자 쟈크 타라데는 공병대 소속의 보방의 계획대로 쟈크 타라데 댐을 설계했습니다.
일 강 유역에 펼쳐진 13개의 웅장한 다리 아치를 구경해 보세요. 형태가 특이한 구조물과 풀이 덮인 상단 지붕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댐 인근 지역은 아침과 해질 무렵에 조깅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최고의 전망은 탁 트인 테라스입니다. 이곳에서 유서 깊은 쁘띠 프랑스 지구, 대성당과 인근 다리를 구경해 보세요. 북서쪽에 자리한 커버드 브리지의 방어탑과 다리를 둘러보세요. 제방에는 미술 전시관이 있습니다.
도심 속 도보 여행을 시작하면서 댐과 역사적 의의를 대해 알아보세요.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다른 각도로 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방댐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개방되면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도시의 중앙 기차역인 가르 드 스트라스부르 역에서 걸어오실 수 있습니다. 도보로 약 1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스트라스부르 현대 미술 박물관, 물랭 광장과 아름다운 옛 쁘띠 프랑스 지구 등에는 버스 정류장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