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버 강의 두 지류 사이에 자리해 있으며 숲과 구불구불한 언덕으로 둘러싸인 클라인버그는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수 세기 동안 토론토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고장의 문화를 즐기면서 거리를 따라 늘어선 오래된 건물과 식민지 시대 캐나다 사람들의 미술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술관을 둘러보세요.
클라인버그는 1800년대 중반에 방앗간 마을이자 험버 강을 따라 여행하는 역마차 승객들의 휴식처로 생겨났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바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토론토 사람들의 휴양지가 되었죠. 이제는 훌륭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번창하는 문화의 유산을 간직한 마을로 통하고 있어요.
시내 중심가를 따라 걷다 보면 클라인버그의 식민지 시절 건축물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명소로는 맥마이클 캐나다 아트 콜렉션을 꼽을 수 있어요. 캐나다 원주민, 메티스, 이누이트 사람들의 미술품과 조각품을 비롯하여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조합 중 하나인 그룹 오브 세븐 출신의 A. J. 캐슨과 같은 예술가들의 작품도 감상해 보세요. 야외 활동을 즐기고 조각 정원과 맥마이클 묘지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책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골프를 좋아하신다면 온타리오 주 최고의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카퍼 크리크 골프클럽으로 향해 보세요. 클럽 내에는 푸르른 골프 코스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호크족에게는 "나무가 물 위에서 자라는 곳"이라고 알려진 경치가 좋은 지역 험버 리버 트레일에서 숲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셔도 좋아요.
클라인버그에는 코트라이트 센터도 있습니다. 여기서 온타리오 주가 환경 보존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파워 트립 트레일을 따라 산책하면서 에너지 및 폐수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건물 디자인을 잘 보여주는 예를 살펴보세요. 지속 가능한 기술 워크숍을 예약하시면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실 수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센터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매년 9월에 개최되는 바인더 트와인 페스티벌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에 푹 빠져들어 보세요. 거리가 온통 음식과 수공예품 가판대, 라이브 공연으로 가득할 거예요.
클라인버그는 토론토 시내에서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쉽지만 버스 서비스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