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브리지의 작은 마을은 평화로운 여행지로 메드웨이 강을 따라 있는 매력적인 전통 영국식 펍과 숍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과 대저택 및 여러 시장 등 다양한 역사적 랜드마크가 있죠. 마을은 런던 바로 외곽에 위치하며 대도시에서 잠깐의 휴식을 찾아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강가의 펍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거나 영국식 정원도 거닐어 보세요.
톤브리지 성에서 시내 구경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소액의 이용료를 내고 오디오 투어를 하실 수도 있죠. 성의 900년 역사를 배워보고 주변 정원에서 휴식도 취해 보세요.
도시의 여러 시장도 방문해 보세요. 매달 두번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에서 현지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시내 장은 1259년부터 이어져 온 것이랍니다. 오늘날 이곳에서는 옷과 다양한 물건들을 비롯해 신선한 과일, 야채, 고기 등을 판매합니다.
도시의 동쪽 지역에는 13, 14세기 벽화로 유명한 성 토머스 베켓 교회가 있습니다. 캔터베리의 대주교였던 토머스 베켓은 1,000여년 전 이 교회에서 설교를 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 동쪽으로 가면 더 작은 마을인 패독 우드와 홉 팜 패밀리 파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놀이 공원에서 여러분은 자이언트 점핑 필로우(Giant Jumping Pillows)에서 뛰어 놀거나, 해적과 농장의 양, 염소, 소와 같은 가축 동물들에 대한 4D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톤브리지 서쪽으로 8.9km 정도 떨어진 곳의 펜스허스트 빌리지로 가시면 웅장한 펜스허스트 플레이스를 발견하시게 됩니다. 이 대저택은 14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귀족 가문의 집이였죠. 주변의 잘 가꾸어진 정원과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며 걸어 보세요.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톤브리지는 런던에서 남동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런던에서 기차로 오실 수도 있고 다른 많은 도시에서 주변의 켄트 카운티까지 오는 기차와 버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여행하시면 영국의 전형적인 전원 생활을 더욱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