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퍼드셔 주에 흩어져 있는 운하와 병 가마는 흥미롭고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죠. 외곽지역에는 숲이 우거져 있고, 이 지역의 산업 발전 역사를 말해주는 도기 공장이 있어요.
스태퍼드셔 주에서 가장 큰 도시는 스토크온트렌트로, 도자기 공장, 축구팀, 가수 로비 윌리엄스로 유명해요. 도시로 합병된 6개의 외곽 지역을 둘러보고 스토크 민스터를 방문해 보세요. 스토크온트렌트의 정취를 느끼려면 예전에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이었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하세요. 그리고 스태퍼드셔 귀리 비스킷을 맛보세요.
롱턴에 있는 글래드스톤 도자기 박물관에서 스토크온트렌트의 도예 전통을 알아보세요. 주변에 있는 롱턴 공원과 롱턴 거래소 같은 관광명소에도 들러 보세요. 스토크온트렌트 남부에서는 트렌덤 공원을 방문해 보세요. 이탈리아 정원과 호수가 떠오르는 트렌덤 홀의 유적이 남아있어요.
남동쪽으로 이동해 스태퍼드셔의 유일한 성당인 리치필드를 찾아보세요. 웅장한 리치필드 대성당은 헤르켄로드 스테인드글라스와 중세 프레스코화로 유명해요. 에라스무스 다윈 하우스를 방문해 시인이자 폐지론자였던 찰스 다윈의 할아버지에 대해 알아보세요. 월 로만 사적지, 미들랜드 카팅 사, 델타 포스 페인트볼 리치필드 사격장 등의 유적지와 현대적인 명소를 모두 둘러보세요.
두 도시 사이에는 스태퍼드셔의 주도인 스태퍼드가 있어요. 언덕 꼭대기에 있는 유적 스태퍼드 성은 노르만 양식을 보여주고 스태퍼드 게이트하우스 극장은 빅토리아 양식을 나타내요. 스태퍼드 실내 시장에서 신선한 농산물, 보석류, 화훼류를 구경해 보세요. 근처에 있는 보스코벨 하우스는 찰스 2세가 의회 군대를 피해 피신했던 나무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17세기 시골집이에요.
영국 최대의 테마파크인 알턴 타워에도 들러 보세요. 오블리비언과 네메시스에서 감각과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해 보세요. 워터파크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세요.
스태퍼드셔는 영국의 웨스트미들랜즈 지역에 있으며, 체셔, 레스터셔, 슈롭셔 사이에 있어요. 맨체스터 또는 버밍엄 공항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