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B&B

“뷰가 일단 좋고 시설도 깔끔한 편입니다. 시설적인 부분에서 최고였습니다. (티비, 갤럭시노트, 자쿠지, 제습기, 실내 바베큐 그릴) 단 옥상 수영장은 크기가 많이 작아 두 사람정돤 쓰기 적당하고 관리가 되고 있지 않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옥상 문이 부서져 있는데 방치된지 오래되어 보였음) 주차장이 있지만 이용 못하게 하고 옆 건물에 주차하도록 유도합니다. 직원이 별로 친절하지 않습니다. ”

“가성비 완전 좋아요. 호텔은 낡은 건물인데 내부에 세심함 가득입니다. 냉장고에 팩도 있고, 전기장판이 침대 시트 밑에 있어서 완전 포근했어요. 부산에선 꽤 추운 밤이어서 걱정했는데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에어컨인 줄 알았던 기다란 가전제품이 스타일러여서 깜짝 놀랐어요. 저녁먹고 옷에 밴 조개구이집 냄새 완전 해결했습니다. 드라이기 뿐 아니라 고대기 도 비치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1회용 칫솔 치약, 클렌징크림 도 있더라구요. 딸이랑 둘이 1박2일 떠난 여행인데 아침에 오션뷰 죽이고~ 고3딸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바로 옆건물 스00스 있어서 바다보면서 담날아침 커피한잔과 베이글 만끽 했어요! 오션뷰 창문이 살짝 더러운 부분이 있는 거 외에는 너무 좋았어요. 발코니로 나갈 수 있어서 바다 사진 찍는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체크인 하는데 약 15분 소요. 일처리가 너무 늦어요.”

“식탁이 부러질듯 삐그덕거려 너무 불안하고 천장에 물 곰팡이 벽지가 너무 더러웠어요 욕조는 시골 목욕탕 욕조라 풀빌라라 하기엔 ㅠ 하지만 수건도 넉넉하고 바닥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화장실만 잘 수리되면 이용하는 데 지장없어요.”

“3박을 괜히 체크인시 결재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첫날은 퀘퀘한 화장실에서 나는 듯한 냄새가 역겨웠고, 2~3일차는 다른 객실로 이동했으나, 난방이 안되어 너무 추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