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 호텔에서 숙소까지 택시비는 대략 20싱가폴달러였고, 안 막히면 20여분 걸렸습니다.
방은 Standard double+Breakfast+Wifi, 2박에 216,000원이었습니다. 처음 배정받은 방은 창문이 없어서 냄새나고 답답했는데, 하루 자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창이 있는 방으로 바꿔줘서 만족했습니다. 가격이 싸다보니 냉장고가 없어 조금 불편했습니다.
지하철 Novena 까지는 도보로 8-9분입니다. 멀지는 않으나 날이 너무 더워서 혼났습니다. 오전에는 1시간마다 숙소에서 지하철까지 셔틀이 운행됩니다. 빙 돌아서 가다보니 도착시간은 도보만큼 걸립니다.
조식은 호텔옆 중국식당을 이용합니다. 면과 볶음밥 위주의 조식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의외로 맛은 괜찮습니다. 호텔옆에 작은 편의점이 있는데, 숙소용 슬리퍼부터 맥주까지 간단한 음식은 구입 가능합니다.
전기 콘센트는 3구짜리를 써야 하지만,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 충전기를 꼽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7층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는데, 이용해보면 의외로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