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JISOO
2019년 8월 14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추천해요
바르셀로나에서 영어가 안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았는데 리셉션 직원분이 영어를 굉장히 잘하셔서 마음이 좀 놓였어요. 설명도 친절하고요, 한국에서 여기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자기도 한국 가보고 싶다고ㅋㅋ 수건 제공되고 에어컨이랑 엘리베이터 다 있어서 편했어요. 근데 에어컨 온도 조절 안되서 키면 18도로 설정 되어있더라구요. (처음에 냄새 좀 나니까 켜놓고 외출하고 오시는걸 추천,,) 담요 하나 있어서 그거 같이 덮고 자긴 했는데 리셉션에 문의해서 온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1층이라서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기는 했는데 위층으로 올라가야 샤워시설 같이 있는 화장실이 있었어요. 키친 작지만 깨끗했고 대신 소파나 의자가 많아서 편하게 쉬기는 좋았고 컴퓨터도 있습니다. 위치는 관광 스팟이랑은 약간은 떨어진 것 같긴한데 다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였고 캐리어를 끌고 왔기 때문에 기차나 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오히려 더 만족했었습니다. 숙소에서 조금 걸어나가면 식당 많아요 가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셔도 괜찮을 느낌이었어요. 현관?문도 열쇠 있어야 열 수 있고 해서 좀 안전하다는 생각 들긴 했는데 방문은 조금 부실한 느낌,, 저 혼자 방에 있을 때 화장실인줄 알고 들어온 사람도 있었어요 저 보고 바로 나가긴 했는데 친구랑 같이 오시는 분들 문 꼭꼭 잠그세요. 아 그리고 29인치 캐리어 바닥에 펼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은 되요 약간 침대에 걸치긴 하지만 너무 좁진 않았어요!
JISOO
2019년 8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