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탭 분들이 정말 친절합니다. 숙소의 컨셉 자체가 '숨겨진 온천'이기 때문에 그런지 좀 외진 곳에 있지만, 픽업(미리 컨택한 경우)은 물론 식사, 관광, 쇼핑 등을 스탭이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객들과 스탭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라서 혼자 여행했음에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숙소에서 본 경치나 온천, 전반적인 인테리어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노천탕에서 술 한 잔 가볍게 할 수 있었던 분위기는 특히 좋았습니다.
석식은 먹어보지 못 했지만, 일단 조식은 정갈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쌀이 유명한 고장이라 그런지 확실히 밥 자체가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 수준입니다.
결론적으로, 객실 수가 딱 3개라는 것 자체가 서비스를 오롯이 받을 수 있다는 뜻임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꼭 다시 묵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