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벨라는 마레키아 강 입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뻗어 있는 그림 같이 아름답고 느긋한 해변 휴양지죠. 이곳은 구시가지에서 아주 가까이에 있지만, 조금 더 중앙에 위치한 해변으로부터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붐비는 것을 피할 수 있어요. 리바벨라의 해변 파라솔 시설인 바뇨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닷가 대로를 따라 한가롭게 산책해 보세요.
여름에 이곳을 방문하면 햇볕에 태운 구릿빛 피부를 좋아하고 자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아드리아해의 깨끗하고 잔잔한 바닷물에 첨벙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세요. 겨울에 이곳을 방문하면 해변 길을 거닐고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만 있는 인기척 없는 해변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부드러운 황금빛 모래사장은 해변 파라솔 시설로 거의 가득 차 있어요. 입장료를 내고 일광욕 의자와 파라솔, 바, 레스토랑, 화장실과 같은 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해변에 위치한 비알레 파올로 토스카넬리는 온종일 활기찬 분위기가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활동적인 장소예요. 빵 가게부터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피자 가게, 해산물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 맛볼 수 있어요. 패션 아웃렛과 신발 가게, 기념품 가게도 둘러보세요. 어린이들은 아쿠아티고 아레나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 타고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놀이 기구를 탈 때마다 각각 이용료를 내면 돼요.
해안가와 해변에서 이어지는 거리에 게스트 하우스와 취사 가능한 숙박 시설, 호텔이 줄지어 있어요. 전용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도 있어요. 비수기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세요.
리바벨라는 리미니 역사 중심지에서 버스 타고 가기에 편리해요. 리미니 마리나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어요. 거리에 주차할 수 있지만, 여름에는 일찍 도착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