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자연 랜드마크, 프레이케스톨렌의 들쭉날쭉 암벽, 깎아 지른듯한 절벽, 잔잔한 물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설교단 바위(Pulpit Rock) 또는 목사의 바위(Preacher’s Rock)라고도 불리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이 각진 고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피요르드 중 하나인 아름다운 뤼세피요르드 위로 높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흥미로운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장엄한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 상쾌한 스칸디나비아의 공기를 마시면서 하이킹을 즐기러 오세요.
뤼세피요르드는 로갈란의 화강암 기반 지역에 있는 깎아 지른듯한 42km의 협곡입니다. 빙하가 계곡의 가장자리를 깎아내서 거의 수직의 절벽과 프레이케스톨렌 등의 흥미로운 각진 바위 지형을 남긴 마지막 빙하 시대에 형성되었습니다.
불모의 바위 투성이 노두 안을 지나가는 가파른 트레일을 통해 프레이케스톨렌까지 하이킹을 해보세요. 4km 가까이 되는 코스는 프레이케스톨렌 펠스튜의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도 350m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튼튼한 신발, 따뜻한 옷, 방수 장비, 음식과 물을 준비해 오세요.
프레이케스톨렌 고원에 도착하면 반대편 절벽과 604m 아래에서 조용히 흐르는 물의 전경을 감상하세요. 자연 전망대는 면적이 25㎡ 가까이 되는 정사각형의 화강암 석판 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두 개의 깎아 지른듯한 절벽 사이에 박혀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피요르드의 반대편에 있는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고원인 카예라그를 찾아보세요.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기 위해 프레이케스톨렌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트레일을 걸어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영 구역이나 피크닉 구역에 들러보세요. 프레이케스톨렌까지 하이킹은 왕복 약 3~4시간이 소요됩니다. 라빅(Lauvvik)에서 뤼세보튼(Lysebotn)까지 다프레이케스톨렌 바로 아래를 지나가는 관광용 페리에 올라 다른 관점에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프레이케스톨렌 펠스튜의 주차 시설은 스타방에르에서 9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가용이나 버스를 이용해 이곳에 오세요. 하이킹은 4월부터 10월 사이에 날씨가 온화한 날에만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