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냐노 아 마레는 아드리아 해 위쪽의 석회암 절벽 꼭대기에 있어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다 동굴을 구경하고 매력적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고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의 구도심에서 여행을 시작해 2,000년 이상 이어진 폴리냐노 아 마레의 역사에 대해 배워보세요. 구도심으로 가려면 16세기 아치형 입구인 아르코 마르체살레를 통과해서 걸어야 합니다. 미로처럼 좁은 거리와 골목을 산책해 보세요. 상점들을 둘러보고 보도변에 테라스가 있는 바 또는 레스토랑에서 가벼운 식사를 즐기면 어떨까요.
13세기에 이교도 사원의 폐허 위에 세운 예배당인 산타마리아 아순타 성모 교회 등 마을의 오래된 교회를 방문해 보세요. 안에는 수백 년 된 수많은 종교 예술 작품과 폴리냐노 아 마레의 수호 성인인 산 비토의 유해가 있습니다. 구도심 투어 중 탁 트인 테라스 중 한 곳에 멈춰서 멋진 바다 전경을 감상해 보세요.
구도심에서 조금만 걸으면 해변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해변은 두 개의 절벽 사이에 위치하며 잔잔하고 맑은 물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 올려다 보면 집들이 바위 위에 위태롭게 위치해 있는 듯이 보입니다.
암벽 다이빙은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인기 있는 활동입니다. 특히 바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걸 즐기는 십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여름에 마을에서 국제 암벽 다이빙 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패들보트를 빌리거나 보트 투어를 예약해 바위로 된 해안선을 따라 일부는 구도심 아래에 있는 작은 만과 동굴을 구경해 보세요. 그로타 팔라쩨세는 마을에서 가장 큰 동굴로, 움푹 들어간 커다란 공간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폴리냐노 아 마레에 오려면 각각 약 35km, 83km 떨어진 바리새 창에서 열림 또는 브린디시새 창에서 열림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차를 타야 합니다. 이곳에 머물며 역사, 해안 경관,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