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리옹 최고재판소는 1800년대 초반부터 신고전주의 디자인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재판소의 수많은 기둥과 계단, 웅장한 느낌을 주는 대칭적인 요소들은 건축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역의 정의를 수호하고 수십 년간 유명한 재판들을 주재해온 이 어마어마한 건축물을 사진에 담아 보세요.
해질 무렵 라 사온느 강에서 낭만적인 산책을 즐기면서 황금빛으로 물든 최고재판소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강물 위로 최고재판소의 웅장한 모습들이 투영되고 있습니다. 개인 또는 단체 투어를 통해 유서 깊은 최고재판소를 관람하면서 재판소의 역사와 지역의 사법제도에 미친 재판소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세요. 최고재판소는 형사재판을 주재하는 항소재판소와 순회재판소의 기능만을 수행하고 그 외 기능은 다른 법원으로 이관했습니다.
세로로 홈이 파인 파사드 기둥, 기념비적인 계단과 코린트 양식의 기둥 상부를 감상해 보세요. 건축가 L-P. 발타드가 설계한 구조물로 완공되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잃어버린 계단의 방은 15m 높이의 천장이 인상적인 거대한 전시관입니다. 잃어버린 계단의 방은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허망한 기다림을 의미합니다. 범죄 감식의 선구자인 에르몽 로카르드 박사를 기념하는 명판을 볼 수 있습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최고재판소의 재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게슈타포 소속의 클라우스 바르비에게 내려진 1987년 종신형 선고입니다.
이 구조물은 신고전주의의 디자인을 강조한 "스물 네 개 기둥의 궁전"으로 유명합니다. 1835년에 세워진 최고재판소는 같은 장소에서 1400년대부터 다른 재판소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리옹 최고재판소는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라 사온느 강 서쪽 유역에 자리해 있습니다. 최고재판소는 퀴 로망 홀랜드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주변에 미니어처 박물관 극장과 성 세례 요한 성당 등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많이 자리해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도시의 케이블카를 타고 비유 리옹에서 하차하여 북쪽으로 몇 분만 걸어가면 최고재판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