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습니다. 길치인 제가 찾기에도 아주 쉬운장소였고 .... 호텔도보거리에 규모는작지만 맛있었던 스시집이랑 덮밥집 스키야 가 있었구요 훼미리마트도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너무편했습니다. :)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거리에있어서 위치상으로는 흠잡을 것 없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번화가가 아니라 약간 안쪽골목에 있는 느낌이라 밤에 나와서 일본의 고요함을 느끼기에도 좋았던거 같아요.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방은 가장 저렴한 1인 객실을 썻는데, 1인객실의 경우 디자인호텔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그냥 가장 베이직한 객실입니다. 아주조그마한 객실이죠. :) 근데 있을건 다있습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그리고 드라이기와
방향제 등 갖출건 알뜰하게 다 갖췄습니다. 욕조도 있고 화장실도 괜찮았습니다.
조식의 경우 부페식이 아니라 정갈한 한상을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야채 위주의 식단이며 아주 맛있고 깔끔한 느낌이 좋은 조식이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한 조식시간 이외에 오후타임에 가면 무인카페 형태로 운영을 하고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커피한잔하고 시간보내기는 좋습니다. 카운터는 영어를 거의 못하는 분들이었지만 어떻게든 도와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굉장히 기분좋았습니다.
아, 와이파이는 객실안에서도 뻥뻥 터졌습니다. 제가 가지고온 포켓와이파이보다 호텔 와이파이가 눈에띄게
체감될정도로 뻥뻥 터져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