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 스퀘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뉴욕의 어퍼웨스트사이드 지역에서는 여행 시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잔디와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두 공원 사이로 나무가 늘어선 길이 뻗어 있어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죠. 뉴욕의 유명 기업과 연관 있는 공연 예술 센터도 방문해 보세요.
어퍼웨스트사이드는 센트럴 파크 웨스트와 리버사이드 파크 사이의 약 50 블록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이러한 공원을 방문해 풀밭 위와 놀이터를 마음껏 뛰어 놀게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센트럴 파크에서는 저수지 또는 호수를 따라 조깅을 하는 것도 좋죠. 그레이트 론에서 따뜻한 햇빛 아래 축구를 즐기는 것도 기억에 남을 거예요. 1869년 완공된 벨베데레 성의 관광 안내소에 들러 관광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야외 델라코테 극장의 무료 콘서트 참석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스웨디시 코티지 마리오네트 극장에서 흥미로운 공연도 관람해 보세요. 스트로베리 필즈 및 존 레논 기념지에서는 레논이 살았던 다코타 아파트도 보이니 잊지 말고 들러 보세요.
리버사이드 파크는 센트럴 파크와 마찬가지로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에 의해 1800년도에 제작되었습니다. 이후 새로 추가된 스케이트 공원, 테니스 코트, 허드슨 강의 카약 승선장 등도 이용해 보세요. 1902년에 제작된 육군 및 해군용사 기념비와 함께 미국 남북전쟁의 참전용사 퍼레이드도 구경해 보세요.
공원 사이에는 8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테라스 하우스와 고급 코업 건물이 주택가를 따라 늘어서 있죠. 개조된 1929년 비컨 극장에는 현재 유명 음악가 및 코미디언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링컨공연예술센터에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시티 발레단, 뉴욕필하모닉 및 기타 공연 기관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줄리아드 학교 연주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를 발견해 보는 것도 좋겠죠? 아이들과 함께라면 미국 자연사박물관에 들러 공룡 전시물도 관람해 보세요.
아름다운 공원과 문화적 명소를 따라가다 보면 수많은 레스토랑과 클럽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퍼웨스트사이드 지역을 여행하면서 아침의 커피 한 잔 여유와 일요일 브런치, 맛있는 저녁 식사,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