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를 쇼핑하거나 특이하고 역사적인 상점가를 돌아보며 마컴의 골동품 보석을 찾아보세요. 초목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고요한 연못가를 지나 자전거를 달려 보세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한 곳에서 골프를 칠 수도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 전역에서 사람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마컴을 찾습니다. 여기저기 느긋하게 걸어 다니면서 마을에 대해 알아가 보세요. 마컴은 캐나다 첨단 기술의 수도라고 불립니다. 마크빌 쇼핑센터는 분명 전자 기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 인상적인 장소입니다. 200여 개 이상의 상점에서 최신 휴대폰, 태블릿, 텔레비전 등을 판매하고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다 고풍스러운 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서쪽으로 5분 정도 차를 달려 유니언빌로 향해 보세요. 유니언빌의 좁은 골목 안에 늘어선 잘 보존된 상점 입구의 모습들은 우리를 19세기 후반이나 20세기 초반으로 데려갑니다. 화려한 앤티크 가구, 보석, 수제 과자 등 부티크 제품을 보러 상점 안으로 들어가 봐도 이런 신비로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마컴 빌리지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 시간을 시장의 인파 속에서 보낸 뒤에는 유니온빌에서 북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닿는 투굿 파크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키 큰 소나무 아래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연못가에서 물속을 노니는 물고기들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근처의 크로스비와 칼튼 공원에는 축구나 야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코스가 18km 이상 이어져 있어 도시 지역을 빠져나가 꽃이 잔뜩 핀 쾌적한 계곡과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있는 곳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골프를 치는 사람은 2002년 캐나다 오픈이 열린 앵거스 글렌 골프 클럽에 들러봐야 합니다. 여기에서 몇 경기를 하거나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있는 크레스트 헤이븐 골프 클럽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마컴은 광역 토론토의 일부로, 토론토 도심에서 북쪽으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내와 외곽 지역에 모두 호텔이 있고 쇼핑 지역에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추수 감사절 전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마컴 페어를 보러 오세요. 로데오 경기, 몬스터 트럭 경주, 음악회, 가축 전시회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