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 섬, 센트럴 비사야의 사우나가 있는 호텔

"너무 만족하고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다른데 고민말고 샹그릴라로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현지식 리조트라 방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등이 낡은건 맞음. 그러나 리조트가 일단 넓고, 가든쪽 룸들은 숲속에 독립적으로 있어서 숲에서 힐링하는 느낌 남. 크림존 옆이여서 인피니티풀이랑 해변과는 가장 먼 위치였음에도 도보 3분(3세 남아와 걸어갈 시 5-6분;;)이면 갈 수 있는 길이 있음. 인피니티풀이 생각보다 작긴 하나, 세부는 리조트 보다는 나가서 호핑 투어 등을 많이 하니 사람이 많지 않아 즐기기 좋음. 크림존쪽 큰 풀도 깊이가 120이라 여기서 놀아도 됨. 해변 작지만 역시 사람 별로 없고 깊지 않고 물고기 잘 보도록 빵을(엄청 큰 빵)을 줘서 호핑의 증거움이 충분함 음식 전반적으로 괜찮고 조식도 나름 매일 조금씩 바끼고 김치 볶음밥이나 김치도 계속 나옴. 한국인 많아서 그런가 싶지만 세부에 어딜 간들 한국인이 없을까.... 오히려 러시아쪽으로 보이는 백인이나 영어쓰는 서양인들 매우 많아 놀랐음 풀사이드 바 괜찮음. 어어어어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지만 수영하고 허기진 상태에서 피자 햄버거 파스타 이틀 먹음. 단, 주문 후 15분 이상 걸릴 수 있으니 빨리 시켜야 함 가장 감동적인건 직원들이 진짜진짜진짜 친절함. 특히 애기들한테 엄청 친절하고 인사하고 말걸고 웃어주는게 어나더레벨임. 한국말도 겨우 하는 3세 남아가 굳모닝, 헬로, 땡큐를 자연스레 익히고 옴ㅎㅎ 특히 크림존에 있는 직원들 매우매우매우 훌륭함.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 있어서 애기 데리고 참가하기 좋았고, 애들한테 먼저 말걸고 같이 놀아주려고 노력함(영어 안되는 3세 남아는 약간 무서워했지만 땡큐는 잘함ㅎㅎㅎ)뙤약볕 아래에서 참가하기 좀 덥긴 했지만 크리스마스날 Mr. 산타 & Mrs. 산타 이벤트 어메이징 했음(ㅎㅎㅎ) 아침마다 꽃과 함께 전달해주는 오늘의 날씨와 오늘의 이벤트 목록 귀엽고 재밌었음 딱 한가지 단점은 밖에 걸어나갈 수 없다는건데, 우린 리조트 내에서만 놀았지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도 있고 그랩도 잘 오니 엥간한 곳들은 갈 수 있을듯"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수영장이 무려 9개나 있다고해서 바로 예약했는데 11월 평일인데도 라군사이드룸 조식 불포함 1박에 30만원이었음. 룸에서 수영장에 바로 뛰어들수있는 워터엣지룸이 유명한데 이 방은 홈페이지로만 예약 가능함. 홈페이지에서는 라군사이드와 8만원 정도 차이 났었는데 체크인할때 문의하니 반값으로 알려주셔서 바로 업그레이드 함. 객실 타입에 따라 건물을 고를 수 있으니 내부 지도 검색해서 미리 원하는 건물/위치를 파악해서 가는 것을 추천. 미니골프장,테니스,배드민턴,암벽,사격정,놀이터,게임장등 부대시설이 많고 이동할 때마다 전동카 불러서 타고 갈수있음. 자전거와 카약은 1시간 무료인데 사진찍기에 좋음. (노잼이고 카약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긁혀서 피남 ㅠ)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데 너~무 얕아서 수영장에서만 놀았음. 수영장이 많고 미끄럼틀, 다이빙도 있고 중앙 수영장은 24시간이라 너무 좋은데 너무너무 넓다보니 엄청 깨끗하진 않은 듯(아침마다 소독함). 사실 세부는 밖에서 할게 많고 리조트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1박이면 충분할듯.. 밥이나 술은 비쌌고 칵테일이 너무 맛없어서 밤에 그랩불러서 나가서 밥&술먹고 왔음. 직원들이 타 리조트 대비 엄청 친절한 편은 아니고 일처리가 느림. 또 수영장을 계속 왔다갔다 해서 방이 물바다가 되는데 객실에 슬리퍼 없는거 엄청 불편함.. 그래도 1박 너무너무 재밌게 잘놀다왔음..!"

"Overall, the staff were friendly, and the place was clean and well-maintained, especially considering the price. The cleaning was thorough and very well done. It’s still a great place. I visited with my kids because I had fond memories from 10 years ago, but now there are many more tourists than before, which is understandable. Still, considering the price, it’s a good choice for families with kids. The staff at Allegro Restaurant, especially D.paul, were amazing!"

"새벽에 도착해서 묵을때 딱 좋아용. 가끔 이용하는데 나쁘지 않아요. 고전적이라할까.. 오래되었지만 나름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영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