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창 타이 호스텔

"너무좋아요 리조트 안에 케이블카가 있어요"

"무조건 바다 근처 숙소로 하세요 수영장 접근 가능한 방으로 했는데 비치랑 찻길로 동떨어져있습니다"

"직원들이 항상 인사해주고 친절했다. 같이 온 사람들이 또 오고 싶다고들 했다. 아침도 맛있었음."

"체크인시 직원들 응대가 편하고 좋았다. 우연인지 7년전 사용했던 방과 층만 다를뿐 같은뷰였다. 2층이라 오히려 수영장과 가까워 좋았다. 다만 방바닥에 이물감이 있어서 내가 직접 젖은 수영장 타월로 한번 닦고 사용했다. 동남아의 오래된 호텔 방들 특유의 습한 냄새?는 여전했으나 특별히 불편하진 않았다 에어컨 소리가 컸다. 적당히 온도를 낮춘후 F1 또는 FA로 조정하면 조금 덜하다. 하지만 미니 냉장고 소음도 꽤나 있었고 방음이 안되어 옆방 이웃 운이 안좋으면 불편할 수 있다. 민감하지 않다면 넘어갈 수 있다. 조식도 좋았다. 뻥 뚤린 외부라 날벌레나 새들이 찾아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모기가 있으니 뷰나 음식까지의 동선을 고려하시되 선풍기 근처가 좋을것 같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냄새도 없이 좋았다. 샤워기가 다소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지만 적응해서 썼다. 세면대 전등이 나가 있었던 것은 체크아웃때 알았다. 방이 전반적으로 어둡긴하다. 수영장 수질이 과거에 비해 안좋아진 것 같다. 물속에서 전방 시야가 약 4-5m이고 그 넘어는 잘안보인다. 하지만 적당히 깊고 길어서 시간 잘맞추면 혼자 유유자적 노닐수 있다. 직원들이 하나같이 매~~~~~~우 친절하다. 부족한 영어 실력도 알아서 맞춰서 응대해주시고 해변, 리조트 배경으로 독사진 요청하니 수 십장씩 찍어주신다. 리셉션 여직원들(인턴쉽 중인 학생들)도 전부 예쁘고 착하다. 특히 이싼에서 오신분은 늘씬하고 미인이다. 코창에서 본 태국여자들중 젤 예쁜듯하다. 뜨랏공항에서 왕복으로 리무진 결제한줄 알았는데 편도였고, 리셉션 여직원께 업체전화 부탁드려서 다시 편도 예약할 수 있었다. 사실 혼자만의 여행이라 룸컨디션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딱히 문제시 삼을 필요도 없었고 불편할 것도 없었다. 다만 기대핬던 수영장 수질이 옛날보다 많이 혼탁해진듯하여 많이 아쉽다. 그러나 혹시 연인이 생겨 같이 온다면 글쎄... 옆에 더 칠이나 가야푸리가 더 비싸지만 거기로 가볼까 싶다. 해변 The spa에서의 마싸지는 꼭 받아보시길! 왕언니 느낌나는 분께 받았는데 압도 쎄고 시원했다. 파도소리와 해변 바람, 비가 내리면서의 자연 소음들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갑작스런 비가 내림에도 카바나 위로 큰나무가 있어 큰문제 없다. 90분에 500 baht. 외에도 여러 코스가 있다. 진짜 길가 마싸지샾이랑 가격비교 하지말고 일단 받아보시길 로비에 투어 책자 있고 예약도 리셉션 여직원들이 해준다. 길거리 업체보다 비싼지는 모르겠다. 아마 비싸겠지(추측) 그래도 문제 생기거나 변동 있으면 착한 여직원분들께 얘기하면 되니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