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으로 두번째 투숙이었는데, 늘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군더더기 없고 깔끔 그 자체입니다.
시기 따라서 가격이 오르면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두사람이 10만원 내외에서 선택하기에는 최적인것같아요.
저번엔 더블룸에서 묵었다가 세미더블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서 제일 작은 세미더블로 했더니 침대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결국 500엔 추가하고 더블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방음 정말 좋고 뜨거운물 샤워 펑펑나와서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면 피로가 확풀려요. 수압짱이에요!
뭐 하나 싼티나거나 아쉬운부분 없이 정말 딱 기본만큼 해주는곳입니다. 직원들도 매우매우 친절하고 한국인직원분이 한분 계셔요.
식사는 브런치카페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지않나 싶지만 저는 호입니다. 밥국반찬이 필수이신분은 난감하실것같아요.
대충 어디든 걸어서 갈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 교통비 세이브에도 좋습니다. 바로옆이 난킨마치인데 방음이 좋아서 하나도 안시끄러워요. 다음에 또 투숙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