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랑, 셀랑고르의 금연 호텔

"너무 편히 머물렀어요. 전시장과도 가까워서 업무보기 편했어요"

"호텔은 부켓빈탕 한가운데 자리잡아 가격이 다소 비싼 편으로 느껴졌습니다. 방은 넓고 깨끗했지만 다리미 밑판에 벌겋게 녹이 슬어 모르고 옷을 다렸다가 얼룩이 묻었습니다. 다행히 옷이 진한 색이라 크게 표가 나지 않아서 손해를 청구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흰색 셔츠였더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방과 화장실은 깨끗했고요. 화장실 조명이 어두워 좀 불편했고, 객실에 전기콘센트가 딱 2개 있는데 한국형 플러그가 가능한 호환용 콘센트도 아니어서 반드시 어댑터 필요합니다. 전철역이나 야시장과도 가깝고 쇼핑몰과도 가까워 위치는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목욕가운을 입고 로비를 돌아다니는 손님도 봤고,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지 여러명의 아이들이 크게 소리지르며 로비를 뛰어다니는 일을 자주 보아 가족단위가 아닌 투숙객에게 쾌적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조식은 괜찮았습니다."

"숙소 근처에 지하철 역도 가깝고 시내랑 가까워서 좋았음, 직원도 친절하고 방도 깨끗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