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김치 박물관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김치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절인 배추로 만들어진 김치는 수 세기 동안 한국 음식의 대표적인 반찬 역할을 해왔으며, 그 자체만으로도 배울 것이 아주 풍부하답니다. 수백 가지의 김치가 존재하며, 한국인들은 거의 매일 김치를 먹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박물관은 1986년에 지어졌으며, 매년 100,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답니다.
김치의 배경과 역사를 배우기 원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옛날 책자, 사진, 그릇, 냄비 및 도구 등이 김치의 기원과 함께 그 인기 비결에 대해 설명해 줄 것입니다. 전시품들은 김치가 만들어진 지역, 사용된 재료 및 어떤 계절에 만들어졌냐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김치가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떠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지는지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몇몇 조리법을 적어서 직접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요리 강습을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정규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유료로 제공됩니다.
이 박물관의 또 다른 특징은 현미경을 통해서 김치가 얼마나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지, 그 효능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에요. 박물관의 마지막 공간에는 시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기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맛보세요. 또한, 자료실에서 김치는 물론 일반 한국 음식에 대해 알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선물 숍에서 이 모든 관광을 더욱 알차게 끝낼 수 있죠.풀무원 김치 박물관은 월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소액의 입장료가 있으며, 영어로 설명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아담한 규모로 1시간 이내에 충분히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지하철을 타고 삼성역 또는 청담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