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아파트식 호텔

“제 인생에서 꼽을만큼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준 리조트에요. 특히 저희 아이들이 시샤(오후에 직접 색칠한)를 갖고 놀다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깨지게 되었는데, 호텔 레스토랑 매니저님이 친절하게 아이들을 달래주고 깨진 부분을 본드로 붙여줬어요. 이마저도 참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가든뷰가 좋습니다. 가능하면 룸 배치도를 보고 방을 선택하고 싶다고 해보세요. 도로쪽은 뷰도 안좋고 시끄럽습니다”

“진짜 좋았습니다. 위치도 터미널까지 걸어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직원들 모두 친절했습니다. 다시 이시가키에 간다면 또 이곳에 머물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스탭분들이 매우 친절했고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객실 및 호텔은 청결한 편이었고 스파,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도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규모의 리조트라 그런지 프라이빗한 서비스 등이 부족한 느낌이었고 수영을 할 수 있는 전용비치가 없어서 휴양지 느낌이 좀 덜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테라스가 있지만 의자가 없어서 그리 유용하지 않습니다. 전용비치가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리조트입니다.”

“주변에 쇼핑센터가 많습니다. 주차가 무료입니다. 예약한 방에 에어컨이 상태가 안좋은지 뭔가 끽끽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이게 또 작은 소리도 아니고 엄청 거슬려서 밤에 잠을 잘 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리셉션에 남자직원분께 말했더니 모든 방이 같은 에어컨이라고 룸체인지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제가 리셉션에 도착한게 오전11~12시쯤이었던거 같네요.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고 해서 주변에서 밥먹고 차에서 자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체크인하고 방 배정을 받았습니다.) 태풍때문에도 힘들고 전일 체크 아웃하고 이곳 체크인 시간과 텀이 좀 있었어서 피곤했기 때문에 참아볼까 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소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취소 요청을 했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따라오라고 하면서 그제서야 룸체인지를 해주었습니다. 에어컨 모델은 같은게 맞는데 멀쩡하게 잘 돌아가네요..하...... 진짜 맘같아서는 당장 취소해버리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냥 이용하였습니다. 다시는...

“숙소도 깨끗하고 직윈분들도 친절합니다. 야외풀장이나 온천욕장도 훌륭했습니다.”

“편안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프라이빗비치도 있고 별자리 관찰이나 만타가오리 투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스텝이 계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이시가키 가게 되시면 굉장한 꿀팁을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일본어로 스쿠버 예약도 도와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고 왔어야하는데 죄송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경상도 사투리가 약간 있으신 인상 좋은 노란머리 스텝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