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스카이 기념물에서 뉴욕 시의 상징적 스카이라인에서 사라진 큰 건물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기념물은 2001년 9월 11일 세계 무역 센터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뉴저지 주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저지 시티의 리버티 주립공원에 위치한 공식 주립 기념물은 한때 세계 무역 센터가 서 있었던 뉴욕 만 건너편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세계 무역 센터 테러 공격은 역사상 매우 충격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뉴저지는 Jessica Jamroz와 Frederic Schwartz에게 기념물의 설계를 의뢰했습니다. 기념물은 공격 10주년인 2011년 9월 11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쌍둥이 스테인레스 스틸 벽 사이의 화강암이 깔린 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세계 무역 센터 타워 각면의 폭과 일치하는 64m의 길이와 측면으로 눕힐 경우의 타워와 비례하는 9.1m의 높이 등 기념물의 상징적인 치수에 주목해 보세요. 타워와 마찬가지로 낮 동안 변하는 햇살이 스테인리스 스틸 벽에 반사됩니다.
내부 벽에 새겨진 749명의 이름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이 사람들은 모두 뉴저지에서 태어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벽을 따라 가면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으로 시선이 향하게 됩니다. 희망의 상징으로 한때 세계 무역 센터가 서 있었던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프리덤 타워를 바라보세요. 타워의 높이는 독립선언서가 서명된 연도와 일치하는 1,776피트(541m)입니다.
그 후에는 벤치에 앉아 쉬거나 기념물 가까이에 있는 풀로 덮인 둔덕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보세요. 수양벚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서 드넓게 펼쳐진 로어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세요. 해안가를 따라 걷고 리버티 주립공원의 나머지 구역을 지나가 보세요.
엠티 스카이 기념물은 리버티 주립 공원과 운영 시간이 동일합니다. 연중 언제든지 낮 시간에 방문하세요. 자동차, PATH 열차, 경전철, 페리 등을 이용해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