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호스텔

“아들과 여행이라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1층이 치킨집과 같이 쓰는 주방? 테이블이라 좀 어수선하고 기름냄새가 많이 났네요.. 2층 남자 숙소는 에어컨 20도로 정말 빵빵하게 나옵니다.. 2층침대칸에 잤는데.. 수건걸이나 선반 옷걸이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네요.. 벽면에 고리만 돌려껴서 박아놔도 샤워후 젖은 수건, 옷가지들 걸어두면 좋은데.. 늦은밤 12시~새벽1~2시까지도 잠금장치 전자키 "삑삑삑삑삑" 잠들만 하면 들락거리는 소리에 불편했네요.. 잠금키 버튼소리 무음이나 최대한 볼륨 작게 설정해두면 될것을 일일이 숙박하는 사람들 열고 닫고 드나드는 소리 정말 신경쓰였어요.. 아침식사는 개인이서 토스트나 우유,시리얼, 계란후라이 , 라면 선택해서 간단히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성비는 좋지만 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 좋을거 같아요..”

“3학년 1반/2반 5인가족이 즐겁게 머물고 왔습니다. 잘 관리되어 있어 깨끗했어요.”

“성수기를 고려할때, 1인 5만원 가격에 2인실에 숙박 잘했습니다. 여기어때에는 뜨지 않아서 익스피디아로 예약했습니다.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있기는 하나, 자차가 있을 경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바로 앞에 아주 큰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건물 외관과 입구는 허름해보이나 내부는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방에 에어컨이 있었고 2층 침대에 깔끔한 침구류, 1인당 수건 1개가 지급되었습니다. 화장실이나 샤워시설은 남녀 따로 공용시설이 있었으며 기본적인 바디샴푸나 헤어샴푸, 치약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오전 10시까지 퇴실하는게 원칙이었고, 코로나 때문에 조식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 가기엔 살짝 춥긴 한데 가격 대비 만족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혼자여행이라 또 게스트하우스 숙박은 난생 처음이라 많이 주저했지만 친절하신 젊은주인 분들과 깔끔한 숙박시설,교통도편리해 꼭다시 들리고픕니다.”

“올림픽기간임에도 저렴한 가격이어서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했습니다. 아쉬웠던점은 조식타임이 9시부터였는데 조금더 일찍 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