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파노라믹 컴플렉스는 박물관과 놀라운 바다 전망이 펼쳐진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해수면과 동일한 높이에 설치되어 훨씬 아래의 사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벽 위 전망대가 가장 장관입니다. 수평선에 드리워진 유대 산이 드라마틱한 배경을 선사하는 근사한 바다 경관을 즐기세요.
1.4km의 자라 클리프 워크를 따라 걸으면 전망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힘들지 않아 온 가족이 갈 수 있습니다. 계곡을 가로질러 솟아오르는 트리스트람 찌르레기의 귀청을 찢는 듯한 울음소리를 들어보세요. 토끼와 기니피그가 섞인 것처럼 보이는 귀여운 바위너구리도 찾아보세요.
쌍안경과 카메라를 가져오시면 사해와 요르단 리프트 밸리가 이루는 멋진 장관을 충분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 때는 주변 산이 금빛으로 변해 특별히 아름답습니다. 저녁까지 머무르며 멀리 예루살렘을 밝히는 빛을 감상하세요.
사해와 주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얽힌 정보가 궁금하다면 컴플렉스 내 사해 박물관을 방문하세요. 영상과 패널, 전시를 통해 바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인간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현지 생태계에 관한 전시를 살펴보세요. 박물관 상점에서는 이 지역의 다양한 자연 특산물을 판매합니다. 사해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세요.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운영되며 입장료가 있습니다.
사해 파노라믹 컴플렉스는 자라 산지 외곽에 있으며, 이름 그대로 사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인 온천에서 차로 북쪽 5.4km 정도 이동하여 약 10분 정도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와디 자카 마인 로어 트레일과 같은 다른 관광명소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