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바는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좋은 휴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호텔, 레스토랑, 바가 늘어선 길다란 부드바 리비에라의 해변가는 흥겹고 편안한 분위를 자랑합니다. 웅장한 스타리 그라드(구시가지)의 거리를 배회하거나, 부드바 리비에라에 늘어선 해변가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고급 리조트의 바와 레스토랑에서 유명인들을 찾아보세요.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도시인 두브로브니크에서 바로 남쪽에 위치한 부드바는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반짝이는 청록색 물결과 깨끗한 해변이 유서 깊은 구시가지 및 현대적 시설과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여행지가 됩니다. 세련된 카페가 해변에 늘어선 부드바의 중세 벽 안에 머무르거나, 신흥 개발지 중 한 곳으로 향하세요.
조그만 반도에 위치한 구시가지의 수많은 문화 명소는 좁은 거리를 따라 숨겨져 있습니다. 스베타 트로이카 교회, 스베티 이반 교회, 스베타 보고로디카 교회를 찾아보거나 상점, 갤러리, 레스토랑에 들러보세요. 스탄제비치 수도원도 흥미로운 곳입니다.
6km 떨어져 있는 스베티 스테판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세요.이곳은 모랫길로 본토와 연결된 거의 섬으로서 정말 그림 같은 곳입니다. 현재 섬의 대부분은 아만 스베티 스테판 아일랜드 호텔에 속해 있지만 빌라 밀로체르, 마리야 카라도르데비치 여왕이 머물렀던 여름 별장, 예쁘고 아담한 킹스 비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좀 더 가까이에는 부드바 해안에서 약간 떨어진 조그만 섬인 스베티 니콜라가 있죠. 산책로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가서 소나무 숲을 둘러보거나, 해안선을 따라 카약을 타거나,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생선을 음미하면서 하루를 보내세요.
부드바는 티바트 공항으로부터 19km, 포드고리카로부터 64km, 두브로브니크로부터 96km 거리에 있습니다. 즉,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이 무척 많다는 얘기죠. 리조트로 이동할 때는 택시나 개인 셔틀 교통편을 이용해보세요. 주요 도시 대부분은 도보로 이동하기가 쉽습니다. 더 멀리 나가려면 차를 렌트하거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