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급이라고해서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딱 2인용 호스텔 스러운데 뭔가 더 고급지고, 개인화장실에 수건, 샴푸, 바디로션까지 비치되어있고, 처음방문시 물과 스파클링워터를 방에 준비해주셔서 서비스에 엄청 놀랬어요! 진짜 호스텔 가격에 나름 호텔에 묵어서 저랑 엄마 모두 만족했구요! 우리나라로 따진다면 꽤 괜찮은 관광지의 모텔? 정도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 방음은 잘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잘안되긴해요. 그런데 여행하고나면 지쳐서 푹자기 일쑤라서 첫날만 옆방 말소리 들린거 빼고는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또한 저희 방이 주방 바로 옆이여서 베이컨 굽는 냄새가 화장실에 스며들었는데 화장실문을 잠그고 자서 그건 냄새 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