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브랜슨의 수많은 극장에서는 음악 풍자극, 스탠드업 코메디, 버라이어티 쇼, 서커스 및 마술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브랜슨에는 극장 외에도 놀이공원, 낚시, 수상스포츠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우선 브랜슨의 50개 극장 중 다수가 집중되어 있는 하이웨이 76 스트립으로 향해 보세요. 딕 클락스 아메리칸 밴드스탠드 극장에 가면 마치 50년대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00개에 가까운 좌석을 갖추고 있는 이 극장에서는 50년대 차량을 구경할 수 있으며 공연 전에는 극장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이 소개됩니다.
카바레 극장으로 가서 1970년대에 가장 유행했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70년대 음악 쇼'를 관람하며 향수에 젖어보거나 짐 스태퍼드 극장에서 3D 레이저 및 비디오 쇼를 즐겨보세요. 라이브 컨트리 음악을 듣고 싶다면 서클 B 극장(Circle B Theater)이나 딕시 스탬피드 극장식 식당(Dixie Stampede Dinner and Show)을 방문하세요.
하지만 브랜슨에 극장과 음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버터플라이 궁전 및 레인포레스트 어드벤처(Rainforest Adventure), 할리우드 밀랍인형 박물관과 한나의 거울 미로와 같은 명소에도 들러보세요. 실버달러시티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블루그래스 음악, 바베큐와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섯 건의 축제가 일년 내내 펼쳐집니다.
브랜슨의 야외 활동은 세 개의 거대 호수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호수 사이에 위치한 테이블록, 태니코모 호 및 불쇼울즈에서는 낚시, 보트 및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송어나 큰입우럭을 낚아보거나 복제 외륜선을 타고 야생동물을 찾아보세요. 아니면 낡은 블랜슨스 경관 철도에 몸을 싣고 도심과 근교의 전원 지역을 오가는 왕복 여행에 참여하여 주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세요.
브랜슨에는 실내 명소가 많아 일년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5월에서 10월까지 이어지는 따듯한 기간에는 호수 주변이 인파로 가장 북적이지만 현지 주민으로 이루어진 유동 인구와 계절별로 열리는 공연 때문에 겨울에도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