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와트

이곳은 대형 예배 장소이자 무덤으로 12세기 수르야바르만 2세 왕이 만든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큰 종교 기념물이 되었죠. 크메르 제국의 이 고대 유물은 앙코르 유적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거리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곳에서만 반나절을 충분히 보내실 수가 있죠. 사원을 보기 위해서는 공원 입구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 티켓으로는 공원의 특별한 명소들을 모두 즐기실 수가 있답니다.또한, 앙코르 왓에서는 아름다운 일출도 놓칠 수 없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하러 이곳에 모이죠. 물론 늦은 오후나 일몰 시간도 앙코르 왓을 구경하기에 이상적이랍니다. 해질 무렵에 오신다면 손전등을 꼭 준비하세요. 사원에는 어떤 조명도 없답니다. 또한, 사원의 정상에 오르려면 가파른 계단을 많이 올라야 한답니다. 때문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필요하겠죠. 인상적인 탑들이 사원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아름다운 뜰과 도서관이 빌딩 내에 위치하지만 벽을 유심히 관찰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벽면에 새겨져 있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그만이랍니다.앙코르 왓 바로 외부에 위치한 현지 예술품 및 공예품을 파는 선물숍에서 기념품도 구경해 보세요. 사원 주변의 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상에서 시원한 음료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음식을 원하신다면 사원 입구 외부에 위치한 프랑스식 비스트로인 셰스 소피아(Chez Sophea)를 방문해 보세요. 앙코르 왓으로의 여행은 캄보디아의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인 씨엠립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씨엠립에서 16km 이내 거리에 있는 유적지는 전용 관광 버스, 자전거 또는 툭툭을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개별 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현지인들의 관점으로 사원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