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판 시내 한 가운데 있어서 위치가 좋았습니다!
장점은 사이판 내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게스트 하우스 라는 점!
그리고, 이 게하 주인이신 일본인 여자사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고 깔끔하게 운영하신다는 점!
단점은 침대가 정말 조심히 앉아도 엄청 삐그덕 거립니다! 잠귀 예민하신 분은 피해야 해요!
그러나, 저처럼 나홀로 여행 온 잠귀 덜 밝고 저렴하고 깨끗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딱입니다!
그리고, 물이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도의 물을 한꺼번에 다 쓰는 아침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런 점도 있으니, 이 부분은 좀 고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어차피 바다 들어가는 거니, 그냥 안 씻고 투어 간 날도 있었긴 하지만요 ^^;;
아! 참고로 저는 새벽 도착 비행기였는데, 새벽에 오시면 리셉션에 아무도 없습니다. 이메일로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주니, 미리 잘 적어가서 비밀번호 누르고 알아서 들어가서 해당되는 문에 들어가서 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