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시 숙박할 곳의 청결함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특히 펜션에 대한 이미지는 호텔보다 떨어진단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소울메이트가 그런 생각을 완전히 바꿔 주셨어요. 구석구석 너무 너무 깨끗했고 투숙객을 배려해 갖춰 놓으신 물건들이 많아서 감동이었어요. 아기자기 너무 예뻐서 동화속 궁전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아침 식사용으로 준비해주신 바구니안에는 주인장님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어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던 카페엔 각종 음료에 아이스크림, 팥빙수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남편과 남해 첫 여행에 첫 숙박지였는데 가격대비 너무 훌륭했어요. 다음에 남해 갈 때 재방문 예정입니다. 다랭이마을에서 가깝고 숙소에서 1분거리에 편의점과 포장회집 있어요. 비가와서 테라스에서 식사 못한게 아쉬웠어요. 깨끗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펜션 중 으뜸이었어요. 특히 젊은 친구들이 가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얼굴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