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도 친절함 모두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주차 안내하는 분이 추운 날씨에도 친절하게 주변 설명해주심에 감사드려요. 하지만 사우나 안내하는 여직원은 친절도 및 전문성이 더 향상되길 기대합니다. 밤 8시쯤 인피니티 풀을 살펴보고 사우나에 들렀는데 인피니티 풀엔 평상복 착용하고는 올라갈 수 없다고 하네요. 벌써 올라가서 근무하는 분 안내로 둘러보고 왔는데 이건 무슨 소리?? 고객응대하는 어조와 태도에 개선을 요구합니다. 조식부페는 가격대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32,000원은 심한 것 같아요. 그리고 식당에서 자리 안내하는 분에게 창가쪽을 요청했는데 자리 여유가 있음에도 본인이 지정한 자리에 앉도록 하더군요. 우리가 원한 자리는 바로 우리 뒤에 있던 분들이 앉았어요. 바쁜 와중이라 귀찮아 할 수도 있지만 조금더 배려하는 서비스가 아쉽습니다. 그 외에 다른 직원들의 고객응대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눈이 많이 내려 운치 있는 날, 세인트존스에서 잘 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