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업이 발달한 덴턴은 흥겨운 분위기의 다운타운과 드넓게 펼쳐진 말 사육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지역의 주요 상업 중심지에서 떨어진 이 텍사스주 북부 도시에서 이상적인 여행을 즐겨 보세요. 텍사스주 민병대장의 이름을 따 지은 이 도시는 1860년대에 설립된 이후 급속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인구 113,000명이 거주하는 덴턴은 교통이 편리한 진보적인 도시입니다. 1970년대에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이 개발되면서 이 지역으로 몰린 많은 주민과 여행객이 덴턴 도시 확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덴턴의 활기 넘치는 다운타운 지역 거리를 체험해 보세요. 세련된 소매 상가,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식사 공간, 텍사스주 전통적인 가두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도심은 덴턴의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 위로 우뚝 솟아있는 덴턴 카운티 광장 법원 청사에는 도시의 긍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며 인근에서 점심도 즐겨 보세요.
음악을 빼고 덴턴을 논할 수 없습니다. 주중 어떤 요일이라도 저녁이 되면 도시 곳곳에 자리한 바, 극장과 클럽에서 독창적인 음악과 꾸준히 사랑받아온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머치슨 공연 예술 센터에서 라이브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거나 다운타운 바에서 컨트리, 블루스, 남부 로큰롤 등의 음악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심 외곽으로 나가면 텍사스주 시골의 풍부한 유산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텍사스주 북부의 말 사육 지역을 체험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 보세요. 사진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전원을 드라이브하며 순종 말과 거대한 규모의 목장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덴턴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43km 떨어진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입니다. 도시 대중교통망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어 대부분 명소까지 버스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도심에 숙박 시설이 많지만 시골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도시 인근의 말 사육 지역에서 머물 곳을 찾아보셔도 좋습니다.